SVOD 성장으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 3조3000억 넘어간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규묘가 3조3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구독형 동영상 서비스 SVOD의 성장

 

국내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규모가 3조 3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등 구독형 동영상 서비스가 가파르게 성장한 결과입니다.

지난 25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장규모는 29억 5770만 달러, 원화로 약 3조 3000억 원 규모로 추산하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25억6520만 달러보다 15% 정도 늘어난 수준입니다.

보고서는 유튜브처럼 뮤료지만 광고를 봐야 하는 AVOD 서비스보다 넷플릭스처럼 매달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구독형 서비스 SVOD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SVOD의 시장 규모는 6억3550만 달러로 전체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AVOD의 20억 340만 달러에 크게 뒤처졌지만 성장률에서는 지난해보다 17% 증가하며 AVOD를 앞질렀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2025년가지의 연평균 성장률도 SVODSMS 15.7%로 예상되었고, AVOD는 13.5% 예측되어 구독형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률이 앞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제 구독형 서비스 넷플릭스의 지난해 국내 스트리밍 수익은 3988억 원으로 2019년 1756억  원 보다 두배가 넘는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보다  OTT 시장이 큰 나라는 미국 607억3400만 달러, 중국 431억 7900만 달러, 일본 88억 900만 달러, 독일 50억 4100만 달러, 인도 38억 2520만 달러 등이 있습니다.

 

유튜브와 같은 AVOD의 성장은 평범한 일반인도 컨텐츠를 만들고 컨턴츠와 함께 광고 노출을 통해 수익을 얻는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유료결제 서비스의 SVOD의 성장은 이러한 수익이 줄어들게 만들지 또 다른 형태로 수익화를 만들 기회가 주어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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