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화 2주년 성과
통신 3사는 5G가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2019년 설비투자는 KT 3조 2568억, SK 텔레콤 2조 9154억, LG 유플러스 2조 6085억 원에 이릅니다. 지난해에는 KT 2조 8700억 원, SK 텔레콤 2조 2053억 원, LG 유플러스 2조 3805 억 원으로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는 2019년 4월 3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3월 기준 약 136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습니다. 3월 기준 5G는 기지국은 17만 국을 달성했습니다.
서울과 6대 광역시, 중소도시 중심부에 5G 망을 구축해 다운로드 속도는 690Mbps로 향상됐습니다.
부문별로 5G 통신장비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미국 이동 통신사 버라이존과 7조 9000억 원 규모의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장비.•부품 분문 중소.•중견기업 실적은 5G 상용화에 따른 망투자 증가로 2019년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통신 3사의 실감 콘텐츠 제작 성과도 두드러졌습니다. LG 유플러스 2500여편의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KT는 세계 최초 8K 가상현실 스트리밍을, SK 텔레콤은 AR.•VR 앱 가입자 300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5G 전국망 조기 구축
이렇게 5세대 이동통신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 구축을 목표로 현재 전국 85 개시 주요 행정동, 교통망, 다중이용시설 등에 5G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지역에서도 5G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사간 5G 망 공동 이용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85 개시 주요 행정동, 지하철, KTX 전체 역사, 주요 다중이용시설 4000여 개에 5G 그거 기지국을 구축하고 내년에 85개 시 행정동, 주요 읍면 중심까지 이를 확대합니다. 아울러 농어촌 5G 로밍 계획안을 상반기 내에 마련해 통신사 간 망 공동이용 추진, 농어촌 5G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사업자의 5G 전국망 조기 구축을 독려하기 위한 세제 지원 방안도 내놨습니다. 신성장기술 산업화 신설에 5G 장비 등을 포함해 통합투자세액공제를 우대하고 수도권 과밀 억제권역내 5G 설비투자세액공제를 적용해 과밀억제권역 외 신규 구축 5G 무선망에 등록면허세를 50% 감면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지자체 내 5G 기지국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5G 구축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투자세액공제 확대, 민간투자 유인 등을 통해 국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5G 전국망 구축을 조기 실행하겠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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