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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이야기

코로나로 무너진 1세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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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매물
1세대 쇼핑물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왔다!

 

문화 및 관광시장 특화 플랫폼 인터파크의 매몰

 

국내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기형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 포함한 최대주주 측은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인수자 몰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매각은 대기업과 대형 포털 등이 이커머스 시장을 잠식하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으로 주력 분야인 공연, 여행 등의 시장이 극심한 불황에 빠지면서 결정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4587억 원으로, 최대주주 측 지분가치는 13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됩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매각을 검토 중이며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1977년 현 LG유플러스인 데이콤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인터파크는 국내 이커머스 산업의 효시이자 벤처 1세대 기업으로 꼽힙니다.

2000년대 초반 무료 배송, 최저가 보상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며 승승장구하였습니다. 인터파크는 SK텔레콤의 11번가 등 대기업이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08년 사내 벤처였던 G마켓을 4400억 원에 미국 이베이로 넘겼고 이후 주로 공연과 여행, 도성 등 문화 및 관광시장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장기화된 코로나가 경제 불황을 가져오고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의 매물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또 어떤 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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